오리온 더 드래프트 캔맥주 토트백 사은품 리뷰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GS리프레쉬에서 장을 보다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오리온 캔맥주 패키지가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오키나와 맥주로 유명한 오리온 캔맥주는 한국 편의점에 출시된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도 작년(2024년) 여름쯤일 것이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 캔맥주

오키나와에서 접해본 후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던 아내의 추천으로 작년 여름 경에 처음으로 이 맥주를 먹어 보았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한 모금 해봤는데 지금까지 잊지 않고 찾고 있는 인생 맥주가 되었다. 구매할 때 부담이 되는 금액을 제외하고는 너무나 만족하는 술이다.(사실 밖에서 사 먹으면 훨씬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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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패키지 안에는 500ml 캔맥주 3캔과 증정품(토트백)이 들어 있었다. 보통 편의점에서 구매하려면 3캔 기준 1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지만 현재 행사중이라서 본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9,600원에 사은품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사실 패키지 전면에 보이는 오리온 토트백이 기대가 되어 구매 쪽으로 더 기울었던 것은 사실이다.

 

사은품

패키지 안에 들어있던 토트백의 모습이다. 왼쪽 사진만으로는 크기가 분간이 가지 않아서 손을 올리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펼친 가방의 사이즈를 보고 실망을 좀 하였다. 왠만한 성인 남성 신발 한 켤레 정도 들어가는 작은 크기였다.

재질 등 이 백과 관련된 내용은 패키지 상자 어디에도 찾아볼 수는 없었다. 그래도 이리저리 만져보니 만듦새가 좋고 천의 감촉 또한 퀄리티가 좋게 느껴졌다. 맥주를 꺼내서 토트백 안에 넣어보았다. 아, 이 토트백 사이즈는 맥주를 수납하고 옮기기 좋은 크기로 제작이 된 것이었다. 500ml 맥주캔 5-6개 정도는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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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백 사이로 빼꼼히 나와있는 맥주가 귀엽다. 보다보면 맥주캔 패키지 디자인이 참 멋스럽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사용된 색상부터 보리를 이용하는 표현력이나 타이포의 선택과 균형 등이 참 멋지다.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디자인 같다.

 
앞으로 오리온 캔맥주는 이 토트백을 들고 사러 가야겠다. 보면 볼 수록 매력과 애착이 느껴지는듯 하다. 이상 오리온 더 드래프트 500ml 3캔 들이 토트백 증정 행사 상품과 관련한 리뷰를 마치도록 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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